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믹스 전략에는 4P와 5C가 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제품/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하는 전략입니다.
이외에도 기초적인 마케팅 이론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먼저 진행해야하는 4P, 이에 더한 5C까지 알아보겠습니다.
🔎4P의 개념
-Product (제품/서비스)
-Place (유통)
-Price (가격)
-Promotion (판촉,프로모션)
위 4가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로 마케팅 4P 전략입니다.
Product는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Place는 이러한 제품/서비스를 어떤 채널이나 장소에서 제공하고 판매할 것인지,
Price는 가격 전략을 고가, 저가, 중저가 중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Promotion은 1+1 이벤트, 포인트 적립, 할인 쿠폰 등 어떤 프로모션이나 판촉 활동을 할 것인지를
이렇게 구분하여 전략을 수립하면 출시 전에 더욱 탄탄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겠죠?
마케팅 4P 전략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있었던 개념이지만 2023년인 지금까지도 마케팅 원론이나 현업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씁니다.
그만큼 굉장히 비즈니스에 중요한 전략 포인트입니다.
그렇다면 5C는 무엇일까요?
🔎5C의 개념
-Collaboration (콜라보레이션, 협업)
-Communication (커뮤니케이션)
-Channel (채널)
-Commitment (약속)
-Content-ware (제공 가치)
시대가 변화하면서 4P가 요즘 사회에 맞춰지면서 새로 등장한 개념입니다.
Collaboration (콜라보레이션)은 다른 기업들과 공동 브랜딩이나 제휴를 통해 함께 비즈니스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곰표라던가 넷플릭스 팝콘처럼 여러 브랜드들이 협업하며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죠.
이러한 콜라보를 통해 서로 브랜드의 시너지를 내고 이익을 창출합니다.
Communication (커뮤니케이션)은 위에서 말한 4P의 Promotion과 비슷합니다.
요즘은 온라인 공간이 굉장히 중요하고 소비자와 맞닿아 있기에 기업-기업, 소비자-브랜드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여,
소셜미디어와 같은 소통 공간이나 이벤트 장소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상담도 게시판이나 카톡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Channel (채널)은 4P의 Place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유통 경로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공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아울러 소비자의 활동과 구매가 이루어집니다.
Commitment (약속)는 4P의 Price에서 진화한 개념입니다.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서비스에 대해 지불하는 교환의 가치를 말합니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돈을 지불하는 것과 같이 개인정보 등을 제공하거나 회원가입이나 부가서비스 동의를 통해 활용 정보를 자산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이제는 소비자와 브랜드 간에 주고 받는 것이 돈이 아닌 약속과 가치로 확장된 것이죠.
Content-ware (제공 가치)는 4P의 Product의 진화된 개념으로,
온라인에서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제품만을 제공한다기 보다, 정보를 더욱 가독성 있게 홈페이지에서 보여지고 이 브랜드만의 색깔과 개성이 표현되는 제공의 가치가 더해집니다.
이처럼 4P는 기본적인 마케팅 개념이지만, 온라인이 더욱 활성화된 현대 사회에서 5C로 개념이 더욱 확장되고 진화되었습니다.
마케팅 전략을 짤 때, 4P 뿐만 아니라 5C의 개념으로도 접근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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